제주, 전기가 없어도 행복해지는 곳 - 함덕해변 노지캠핑 차박 후기
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 싶어질 때가 있죠. 도심을 휘젓고 다니는 알람 소리를 뒤로하고, 파도 소리로 아침을 맞이한다면 그야말로 '힐링' 그 자체 아닐까요?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제주 함덕해수욕장, 특히 노지캠핑과 차박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입니다. 전기도, 인터넷도 없이 그저 차 옆에 의자 하나 두고, 바다 바라보며 하루 종일 햇살 맞으며 쉬었는데, 그 경험이 제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줬어요.함덕해변, 그 햇살 아래의 쉼함덕해변은 제주도 동쪽, 제주시에서 차로 약 2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아름답고 청정한 해변입니다. 관광지지만 복잡하게 붐비는 느낌이 덜하고, 무엇보다 맑고 얕은 바닷물, 고운 백사장은 누구나 한눈에 반할 매력을 갖고 있어요.노지캠핑과 차박이 허용..
2025. 8. 17.